일본의 금년 10월 무역흑자액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0.4% 증가한 1조739억엔으로 집계됐다고 재무성이 20일 발표했다. 수출은 전자제품 등의 아시아 지역 수출이 계속 호조를 보임에 따라 5.4% 늘어난 4조9천7억엔을 기록, 4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수입은 1.8% 증가한 3조8천268억엔으로 14개월 연속 신장됐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l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