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는 통합 신상품인 `KB Card'가 출시 한 달여만에 발급수가 10만장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3차원 입체카드인 KB Card는 국민은행과 국민카드의 통합 기념으로 출시된 것으로 은행과 카드의 혜택이 동시에 주어지는 상품이다. KB카드 관계자는 "새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중 98%가 은행을 통해 모집됐다"며 "기존의 카드 모집인을 통한 영업에서 벗어남으로써 우량회원 위주의 영업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