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바니가 미국 D램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15달러에서 14달러로 내려잡았다. 클라크 웨스트몬트 애널리스트는 지난 17일자 보고서를 통해 믿을 만한 소식통들이 제공한 자료를 인용, 11월 하반기 DDR D램고정거래가 하락률은 10월말과 11월초보다 높은 4-5%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마이크론의 실적 전망치는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했으나 앞으로 수개월간 4~5% 정도의 가격 하락률이 지속될 경우 실적 전망치도 하향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