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은 14일 전남 여수시 쌍봉종합사회 복지관에 불우 이웃 월동용 자재 구입비 3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여수지역 혼자사는 노인과 장애인 20가구 주택의 아궁이 수리와 장판교체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LG화학은 이에 앞서 이달 초 노인시설 2개소에 대형 냉장고와 세탁기를 전달했으며 지난 4월과 9월 생활이 어려운 36가구에 4천만원, 태풍 매미 피해 150가구에 1억원을 각각 전달했다. (여수=연합뉴스) 최은형 기자 ohcho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