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금융 시스템의 재건방안으로 아시카가 파이낸셜 그룹에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문제를 검토중이라고 아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AWSJ)이 13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가 실행으로 옮겨지면 올들어 두번째 정부의 은행 긴급지원이 된다. 그러나 은행 관계자는 "절차, 투입형태, 투입규모 등 이번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지섭 기자 xanad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