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태안화력본부 등 전국 6개 발전소를 운영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1백26억원. 지난 2001년 한국전력에서 분사하면서 경영혁신과제를 선정하고 기술혁신운동을 전개해왔다. 분임조 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1백14개 분임조를 만들고 부문별 특성에 맞는 제안활동과 품질개선 활동을 추진, 올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개 분임조가 금상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국내 발전회사중 최초로 전사업장 ISO 9001 품질경영인증을 획득하고 한전ㆍ발전회사 경영혁신대회 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