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0일 거래된 DDR D램의 가격은 대부분 하락한 반면 SD램은 일제히 상승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256메가 DDR(32Mx8 266MHz) 가격은 지난 주말에 비해 0.55% 하락한 4.22~4.35달러(평균가 4.2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또 256메가 DDR(16Mx16 266MHz)도 0.32% 하락한 4.20~4.30달러(평균가 4.26달러)에 거래됐으며 256메가 DDR(32Mx8 333MHz)는 0.68% 밀린 4.28~4.45달러(평균가 4.34달러)를 기록했다. SD램은 256메가(16Mx16 133㎒) 제품이 1.49% 오른 5.35~5.60달러(평균가 5.42달러)로 마감했으며 256메가(32Mx8 133MHz) SD램도 1.63% 오른 5.40~5.60달러(평균가5.48달러)에 거래되는 등 대부분 상승세를 이어갔다. 램버스 D램은 모두 가격의 변화 없이 256메가(RIMM800MHz w/o ECC) 제품이 75.00~79.00달러(평균가 76.50달러), 128메가(RIMM80 0MHz w/o ECC) 제품이 37.00~39.50달러(평균가 38.30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