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민영화 작업이 끝난 KT&G와 대한교과서의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GPA) 적용 배제에 대한 반대입장을 철회한다고 알려왔다고 외교통상부가 11일 밝혔다. KT&G와 대한교과서가 정부조달협정 적용 대상에서 배제되면 WTO의 조달절차와상관없이 자율적인 조달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