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출업체인 세화(대표 이기형)는 러시아의 로야크스사에 화장품 냉장고 8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한다. 세화 관계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하는 것으로 이달 안에 선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세화는 내년 말까지 매월 일정 물량을 로야크스사에 이 러시아 회사의 브랜드 '다이넷'으로 내보내기로 했다. 또 세화는 판매실적에 따라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로야크스사와 합의했다. (02)3462-8015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