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는 말레이시아의 장기 외화신용등급(현재 Baa1)이 정부의 부채 수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한 상향 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무디스의 스티븐 헤스 애널리스트가 7일 밝혔다. 그는 이날 블룸버그 뉴스에 보낸 e-메일에서 "말레이시아의 외채 상환 포지션이양호하지만 장기 전망은 불확실하다"고 강조하고 "무디스는 말레이시아의 신용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블룸버그=연합뉴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