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는 PDA와 휴대폰 기능이 결합된 스마트폰을 개발,내년 2월부터 중국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폰은 2.2인치 LCD창을 채택한 폴더형으로 내장형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 또 무게가 1백20g에 불과하고 64화음과 스테레오사운드를 지원한다. 한남수 텔슨전자 사장은 "일반 휴대폰만으로는 시장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 고부가치 제품을 개발해왔다"며 "내년에는 이 제품을 중국에 30만대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