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매트리스업체인 코헬스가 전자파를 줄인 온열 스프링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열선에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자기장에 대해 다시 한번 전류를 흘려보내는 방식이다. 이때 반대방향의 전자파를 발생시켜 기존 전자파를 상쇄시킨다고 설명했다. 코헬스 관계자는 "기존 온열제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5백∼1천mG(밀리가우스)의 전자파가 방출되지만 이 제품은 전자파가 0.01mG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미국 전기전자시험연구소(MTS)로부터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041)567-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