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1일 오전 기술표준원 대강당에서 2003년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를 열고 신기술 및 신제품 실용화로 수출증대, 수입대체에 기여한 유공자 44명과 기업 27개업체에 대한 훈.포장을 수여했다. LG전자 우남균 사장, 동화약품 황규언 대표이사가 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으며삼성테크윈, 화승R&A 등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상식과 함께 신기술 실용화 일등사례, 신기술 인증 사업의 추진실적 등이 발표됐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