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식형 뮤추얼 펀드가 4주 연속 순유입세를 기록했다. 31일 미국의 펀드조사업체인 AMG 데이터 서비스가 자체 웹사이트에 게재한 주간펀드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일주일간 미국의 주식형 펀드에는 총 22억달러가 유입됐다. 공격 성장형 펀드에는 4억9천900만달러가 유입됐으나 과세 채권형 펀드에는 3억1천600만달러가 유출됐다. AMG는 주식형 펀드에 순유입된 자금 가운데 60%가 국내 성장.가치형 펀드로 몰렸다면서 인터내셔널 이쿼티 펀드 전부문이 순유입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