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 최첨단 기능성 소재인 `화인쿨'(FINECOOL)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화인쿨은 면보다 땀을 빨리 흡수하면서 빨리 마르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특수 세라믹 입자가 들어있어 스포츠웨어, 여름용 의류소재, 내의, 스포츠용품 등의 소재로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한은 이 소재로 내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