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회계사단체들로 조직된 국제회계연맹(IFAC)은 26일 국제감사기준의 확립을 위해 감시 조직인 심의회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심의회는 IFCA가 추진하는 국제감사기준 작성을 감독하는 권한을 가지며, 고품질의 감사.증명업무, 독립성과 윤리기준의 작성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감시하게 된다. 심의회는 증권감독자국제기구 등 국제적인 규제당국이 선정하는 10명으로 구성되며, 내년초 설치된다. (뉴욕=연합뉴스) 추왕훈특파원 ch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