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그룹의 자회사인 NEC라이트닝이 프로젝터 램프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27일 보도했다. NEC라이트닝은 이미 시험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해말까지 본격 생산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회사측은 프로젝터 램프는 시가(滋賀)현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할 방침이며 자사제품은 선두업체인 필립스와 이와사키전기에 비해 수명이 150% 길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