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는 건설교통부가 후원하는 제28회 학술대회를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산·학·연 관계자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몽골 등 해외 인사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로와 수자원 교통 항만 원자력 철도 건설환경 등 토목 전분야에서 9백7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세미나,국제회의,사례 발표회 등도 준비돼 있다. 주요 논문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오산 복층 건설사업 타당성 검토 △극대 홍수에 대한 한강유역 기존댐의 안전성 평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