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자국의 올해 소매 매출이 작년보다약 8.9%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경제정보일보가 23일 보도했다. 상무부는 또 소비자 물가지수가 올해 0.7%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내년에는 소매매출이 약 9.5%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이 신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의 소매매출은 9.7% 증가했으며 소비자물가지수는 0.7%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