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호남고속철도 역무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역무자동화시스템은 승차권 발매에서 정산까지의 역무절차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유동인구와 매출액 등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내년 4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