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기업인 남선알미늄[008350]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알루원 컨소시엄이 21일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최근 남선알미늄 인수 후보자들을 상대로 입찰을 실시했으나 알루원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했다고 밝혔다. 총 인수금액은 265억원이다. 알루원 컨소시엄은 ㈜알루원과 ㈜남성알미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은행은 약 2주간의 자산.부채 실사를 거쳐 다음달 14일께 본계약을 체결할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