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테이프와 광섬유 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미국의 3M사의 지난 3.4분기 순이익이 디스플레이와 그래픽 기기 등의 매출급증으로 20% 증가했다. 21일 CBS 마켓워치에 따르면 3M의 3.4분기 순이익은 6억6천300만달러(주당 83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4천500만달러(주당 69센트)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매출은 11.4% 늘어난 4조6천1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지섭 기자 xanad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