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008900]의 속옷 브랜드 트라이는 대나무섬유로 만든 속옷 '트라이 죽(竹)의 신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나무 펄프에서 뽑은 실을 사용해 습기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기능이면보다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실크와 같은 광택과 질감을 지니고 있으며 항균, 소취, 정전기 방지 등의 기능도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