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 대변인은 유가밴드를 기존의 배럴당 22~28달러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주 회의에서 이를 상향조정하는 것을 검토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은 전날 OPEC의 유가밴드를 25~32달러로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푸르노모 유스기안토로 인도네시아 에너지장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12월 회의에서 추가감산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런던 블룸버그 = 연합뉴스)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