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출판기업 피어슨의 마조리 스카디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을 제외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에 올랐다. 미국 포천지는 2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 50명(미국 제외)'을 선정,이같이 밝혔다. 2위는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그나그룹의 벨린다 스트로나치 CEO가 뽑혔다. 여성 기업가 50명 중 아시아 여성은 14명으로,중국 최대 개인용 컴퓨터(PC) 메이커 레전드그룹의 마리 마 재무담당 부사장이 5위,일본의 채용정보 회사 리쿠루트의 고노 에이코 사장은 9위에 올랐다. 한국 여성 기업인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