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업체인 오로라월드(대표 홍기우)가 영국BBC가 방영하는 '핌블' 캐릭터의 국내 사용권을 확보함에 따라 내수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앞으로 3년동안 이를 활용한 봉제인형을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 핌블은 2001년부터 영국 BBC를 통해 방송돼온 유아교육프로그램으로 '제2의 텔레토비'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로라월드는 문구팬시업체인 모닝글로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전국 2백여개 모닝글로리 매장에서 자사 제품을 팔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