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일 투자자문사에서 주식 투자 자문을받아 주식 자산을 운용하는 `KB자문형 주식투자 특정금전신탁'을 출시했다. 국민은행은 위탁자가 신탁재산의 운용 방법과 대상, 투자자문사 등을 지정하면지정된 투자자문사의 자문을 받아 자산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문사는 유리스투자자문, 코스모투자자문, 한셋투자자문 3개사로 고객의투자 성향이나 선호도에 따라 원하는 자문사를 선정할 수 있다. 개인과 법인 등의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10억원 이상이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