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사(SME)가 온라인 음악배급 기술을 보유한 회사의 보유 지분을 높이는 등 이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니뮤직이 인터넷상의 음악 전송 기술을 보유한 레이블 게이트사(社)의 지분을 제3자 배정 신주 인수 방식으로 66%까지 끌어올려 실질적인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말했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소니뮤직은 이달 중순께 이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찾아 유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