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일본 북부 홋카이도(北海道) 남부 연안을 강타한리히터 규모 8.0(진도 6) 전후의 강력한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최소 22억엔(미화 1천980만달러)으로 추정된다고 당국이 30일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실종 2명에 부상 600명으로 집계됐다. 여진으로 인한 홋카이도 정유공장 화재는 이틀만에 진화됐다. (도쿄 AP=연합뉴스) coo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