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 가정용 산소발생기 'LG 산소림(林)'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공기 중의 산소와 질소 등이 부화막을 통과하는 속도 차이를 이용해 산소를 분리하는 기술을 적용,공기 중의 산소농도보다 1.5배 높은 고순도 산소바람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특히 고순도 산소 생성을 위해 세균 바이러스까지 걸러주는 4단계 산소청정시스템을 개발했다. 또 산소의 분산을 막기 위해 헤드셋을 이용,사용자가 가장 짧은 시간에 산소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도 간결해 집안 어느 곳이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가격은 79만원대.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