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민자역사의 개발주체인 현대역사㈜는 16일 김택 현대산업개발 리모델링 사장(55)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김 사장은 1977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3월부터 현대산업개발 리모델링 사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