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6일 오전 9시 현재 태풍 '매미'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규모가 총 675개 업체, 32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피해 업체수는 부산.울산 227개사, 경남 211개사, 대구.경북 137개사,광주.전남 43개사, 강원 36개사, 제주 21개사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