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투자은행인 스미스 바니가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 시스템을 해당 주식의 절대적 평가에 집중하고 동종 업종과의 상대평가를 줄이는 방식으로 변경키로 했다고 다우존스가 16일 보도했다. 씨티그룹의 자회사인 스미스 바니는 앞으로 투자의견을 12개월 목표로 `매수'와 `보유(hold)', `매도' 등으로 제시키로 했으며 공식적으로는 업종 투자의견을 쓰지 않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