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소매판매와 미시간대학의 9월 소비자태도지수가 모두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저조한 것으로 13일 발표됐다. 미국 상무부는 8월 소매업체의 판매 증가율은 0.6%라고 밝혀 전문가들의 평균예상치인 1.5%에 못미쳤다. 이는 자동차 딜러들의 리베이트 제공과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건축재구입이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또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9월 소비자태도지수 잠정치는 88.2로 전문가의 전망치인 90.2에 못미쳤으며 지난달의 89.3보다 떨어졌다. (뉴욕 블룸버그 = 연합뉴스)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