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 기능을 차별화하고 용량은 대형화한 김치냉장고 '다맛' 신제품 6개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먹을 양 만큼의 김치를 별도의 칸에서 숙성시킬 수 있도록 한 '맞춤전문숙성실'을 채용했고 숙성시 오렌지색,저장시는 녹색으로 구별해 실시간으로 저장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숙성저장 알림기능'을 달았다. 지난 8월 하우젠 김치냉장고에서 선보인 '맞춤숙성시스템'을 채택,김치담그는 시기에 따라 '김장김치모드'와 '계절김치모드'로 숙성 알고리즘을 달리해 4계절 내내 최적의 김치 맛을 구현했다. 소비자 가격은 1백54ℓ급이 1백10만원대,1백84ℓ급이 1백30만원대,2백3ℓ급이 1백5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