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낮 12시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 및 2금융권 금융회사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소액 신용불량자 신용회복 지원 △중소기업 설비투자 지원 강화 △추석 전 임금 체불기업 대출기한 연장 및 융자 확대 등 금융현안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자는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등 21개 시중ㆍ국책은행장과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장, 오호수 증권업협회장, 김유성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양만기 투자신탁협회장, 유종섭 여신금융협회장과 4개 카드사 사장 등이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