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전문업체인 쉐인(대표 이상윤)은 초극세사로 만들어 천연가죽 느낌을 내는 샤뮤드 원단으로 만든 소파 '지오띠'를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이상윤 대표는 "샤뮤드 원단은 통기성이 좋아 곰팡이 등이 잘 생기지 않으며 가죽과 달리 끈적거림이 없고 촉감도 부드럽다"고 말했다. 지오띠 소파는 색상이 다양해 실내 바닥이나 벽 커튼과 조화시킬 수 있어 고급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오염물질이 떨어졌을 경우 전체를 세척할 필요없이 물수건으로 부분 세척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한세트에 3백만원에서 7백만원까지다. (031)791-2296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