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경제협의회(PBEC) 제36차 총회가 24∼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불확실성의 시대-기업 리더십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탁신 시나왓 태국 총리,존 스컬리 미국 애플사 설립자,미노루 무로후시 일본 이토추 회장,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 세계 주요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측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개막식에서 축하 연설을 하고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라종일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