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마에스트로'의 고급 수제정장 '카델' 라인.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 스타일로 35∼45세의 전문직 종사자 및 기업인이 주 대상이라고. 전체 제작공정 가운데 수공 비율이 40% 이상. 중심 가격은 수트 한 벌 1백15만원, 재킷 68만원. 휴머스의 유니섹스 캐주얼 '스위퍼'. 심플한 라인과 실용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메리칸 캐주얼. 20대가 메인 타깃이면서 10대와 30대까지 포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 의류 외에 액세서리 언더웨어 잡화도 있다. 티셔츠 2만8천원, 점퍼 7만8천원선. 미국계 잡화브랜드 코치의 '소호 스웨이드 패치워크-호보 백' 시리즈. 부드러운 스웨이드(세무)의 질감과 둥근 호보 백의 라인이 어우러져 자연스럽고도 세련된 맛을 낸다고. 포도주빛 데님(청바지) 아이보리 등 세가지 색상에 사이즈도 세가지. 가격 34만∼69만원. 팀버랜드코리아의 '클래식 옐로우 30주년 기념 부츠'. 피혁 전문 패션업체 팀버랜드가 간판 상품인 클래식 옐로우 부츠 시판 30년 기념으로 만든 제품. 거친 느낌의 통가죽이 자연스런 멋을 내며 오래도록 모양이 뒤틀리지 않는다고. 22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