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는 7월중 서울지역의 실업자수가 21만9천명으로, 실업률은 6월과 같은 4.4%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취업자 수는 479만2천명으로 전달보다 2만1천명 증가한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301만9천명으로 1만9천명 감소했다. 7월중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6월보다 농림어업이 1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2만명,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 8천명 각각 늘었으나 제조업은 8천명, 건설업은 2천명 각각 줄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