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선재는 임단협 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으로 포항공장의 조업이 중단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조선선재측은 "온산공장의 임금인상 합의안과 동일하게 12.2%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노조가 16%를 주장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오세형 기자 coolbut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