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0∼14일 미국뉴욕에서 열리는 `2003 국제선물용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박람회장 안에 설치될 한국관에는 패션장신구 업체인 소쿨과 금속사진 업체인우연엠에스, 기념품 제작업체인 한국퓨터 등 9개 국내 업체의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세계 3천여개 선물용품 업체가 참가하며 약 4만5천명의 바이어가 방문, 구매상담을 벌일 예정이라고 KOTRA 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