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던 코드분할 다중접속(CDMA) 방식 휴대폰 12가지 품목 가운데 한국 시장에 내놓을 1개 제품의 출시일을 2개월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톰 린치 모토로라 휴대폰사업담당 대표는 그러나 나머지 상품들은 예정대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측은 휴대폰에 신형 안테나를 개발, 장착하기 위해 출시 시기를 늦췄다고 설명했다. (로즈마운트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