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6월 실업률이 5.3%를 기록해 전월의 5.4%에서 소폭 하락했다고 다우존스가 정부 발표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 은행들이 부실채권에 대한 상각을 지속하고 있어 고용시장에 대한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다우존스는 지적했다. 기업들은 경기와 수출 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인력 감축을 지속하고 고용 계획을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고용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