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4분기 대만 마더보드업계의 출하규모가 전분기에 비해 13.1% 늘어난 2천460만개에 달할 것이라고 대만 전자시보가 시장조사기관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대만 관영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인텔리전스센터(MIC)는 또 유럽과 아시아에서 계절적으로 PC 판매 호황기가 도래한데다 인텔 펜티엄4 800MHz FSB 마더보드가 호응을얻고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자시보는전했다. MIC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대만의 마더보드 출하규모는 2천174만개로 1.4분기에 비해 7.5% 감소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