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5930]가 짐바브웨의 유력 네트워킹.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업체인 디멘션 데이터(DD) 짐바브웨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했다고 관영 신문인 헤럴드지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DD는 삼성전자 디지털 사설교환기(PABX) 장비의 최대 조달업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 관련, DD의 니키 리어 마케팅 이사는 삼성전자와 장비 직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이 직판 계약은 짐바브웨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까지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