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신용불량자 수는 3백22만5천1백68명으로 전달보다 7만1천6백33명(2.27%) 늘어났다. 이같은 증가폭은 최근 매월 10만명 이상 늘어나던 것에 비해 다소 둔화된 것이다. 전체 개인신용불량 등록 건수는 1천3백60만2천7백85건으로 전달보다 4.56% 늘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