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방조달 부품을 국산화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최고 2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해수전지 △피스톤펌프 △공급압력감지기 △연료분사노즐 등 40개 품목을 '국방구매조건부 신기술개발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나 국방품질관리소 홈페이지(www.dqaa.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8월14일까지 신청받은 뒤 평가선정을 거쳐 9월 중에 개발비를 지원한다. (042)481-4433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