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인 SAP의 2.4분기 순이익은 2억1천500만유로, 매출액은 16억9천600만유로에 이를 것으로각각 전망됐다. 블룸버그 뉴스가 최근 애널리스트 10명을 대상으로 17일 공식 발표될 예정인 이 회사의 2.4분기 영업실적을 예상 조사한 결과, 이들의 전망치 중간값이 이처럼나타났다. 독일의 SAP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17억7천800만유로의 매출 실적을 올렸으나 2억3천200만유로의 손실을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 블룸버그=연합인포맥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