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6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특정 품목을 제외하고 대체로 상승했으며 SD램도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0.94%오른 4.10~4.50달러(평균가 4.26달러)선에 거래됐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도 4.30~4.80달러(평균가 4.67달러)선에 마쳐 0.86% 상승했으나 256메가 DDR(32Mx8 400㎒) D램은 1.21% 낮은 4.60~5.60달러(평균가 4.86달러)선에 끝났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SD램은 1.69% 높은 3.50~3.80달러(평균가 3.59달러)선에 거래됐으며 256메가(16Mx16 133㎒) SD램도 3.55~3.85달러(평균가 3.65달러)선에 끝나 1.67% 올랐다. 이밖에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76.50~83.00달러(평균가 78.30달러)선에 마쳐 1.13% 하락했으나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40.00~45.00달러(평균가 41.20달러)선에 마쳐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